경남 20여개 노조 "야권 후보 단일화를"
경남 20여개 노조 "야권 후보 단일화를"
  • 이홍구
  • 승인 2012.11.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내 20여개 대기업 노조가 29일 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선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현대로템지회 등은 이날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민주세력의 통 큰 단결만이 노동자, 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며 통합진보당 이병하, 무소속 권영길 후보에게 단일화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두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이뤄 노동자들의 단결을 이끌고 가난한 사람과 서민을 보듬는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노조들에 이어 도내 노동단체들도 야권 단일화를 촉구할 방침이다.

12월 대선과 함께 치러질 경남지사 보선에는 새누리당 홍준표, 통합진보당 이병하, 무소속 권영길 후보가 출마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