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초등학교(교장 최채림)는 지난 20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어머니 나라 언어배움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문산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진주에서 유일하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어를 가르치는 교실을 개강했고 1년 간의 과정을 마친 기념으로 종강식을 가졌다. 문산초등학교는 2008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다문화가정 자녀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도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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