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20분께 양산시 하북면 서운암 갈림길 인근 숲에서 양산시청 공무원 A(54)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하북 119센터 직원이 발견했다.
A 씨는 아파트 폐쇄회로TV 등을 검색한 결과 지난 3일 낮 12시50분께 등산복 차림으로 집을 나서는 모습이 찍혔다.
A 씨는 이후 3일 오후 3시께 “마트에 간다”며 아내와 한차례 전화한 뒤 소식이 끊겼다.
A 씨 가족은 4일 오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대는 그 날 오후 7시부터 A 씨의 차량이 발견된 하북면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여 왔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자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아파트 폐쇄회로TV 등을 검색한 결과 지난 3일 낮 12시50분께 등산복 차림으로 집을 나서는 모습이 찍혔다.
A 씨는 이후 3일 오후 3시께 “마트에 간다”며 아내와 한차례 전화한 뒤 소식이 끊겼다.
A 씨 가족은 4일 오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대는 그 날 오후 7시부터 A 씨의 차량이 발견된 하북면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여 왔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자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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