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루쉬·루이' 캐릭터 인형 런칭 이벤트
경상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형질전환 적색 형광 복제고양이, ‘루쉬’와 ‘루이’의 인형 캐릭터가 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농업생명과학대학 공일근(축산학과)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형질전환 적색 형광 복제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여 고양이 캐릭터 ‘루쉬’와 ‘루이’를 제작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일근 교수는 고양이의 피부 세포에 바이러스를 이용해 붉은 빛을 내는 형광단백질(RFP) 유전자를 삽입한 뒤 이 세포를 핵을 제거한 난자에 주입, 적색 형광단백질이 발현되는 형질전환 복제고양이를 만들어냈다.
공일근 교수의 이러한 연구성과는 2008년 1월 미국의 MSNBC 뉴스 인터넷판이 네티즌을 대상으로 공모한 2008년 별난 과학상(2008 Weird Science Award)에서 1위로 뽑힌 바 있다.
경상대학교는 공일근 교수가 탄생시킨 형질전환 적색 형광 복제고양이를 생명과학분야 특성화 성공 대학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경상대학교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최근 개발하였으며, 지난 달 31일 인형으로 제작 완료했다.
경상대학교는 캐릭터 루쉬와 루이를 인형으로 제작 완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루쉬&루이 런칭 이벤트 및 나눔ㆍ봉사행사’를 6일 오후 4시 경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병동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는 설날을 맞이하여 경상대학교병원 이사장인 권순기 총장과 전시영 병원장이 직접 소아청소년과병동 어린이 환자들에게 루쉬와 루이를 선물할 예정이다.
경상대학교 관계자는 “고양이 루쉬와 루이는 생명과학분야를 특성화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는 경상대학교를 상징하는 캐릭터로서 앞으로 각종 홍보물품 제작 등에 널리 활용할 것”이라면서 “특히 설날을 맞이하여 경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병동의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런칭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일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농업생명과학대학 공일근(축산학과)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형질전환 적색 형광 복제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여 고양이 캐릭터 ‘루쉬’와 ‘루이’를 제작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일근 교수는 고양이의 피부 세포에 바이러스를 이용해 붉은 빛을 내는 형광단백질(RFP) 유전자를 삽입한 뒤 이 세포를 핵을 제거한 난자에 주입, 적색 형광단백질이 발현되는 형질전환 복제고양이를 만들어냈다.
공일근 교수의 이러한 연구성과는 2008년 1월 미국의 MSNBC 뉴스 인터넷판이 네티즌을 대상으로 공모한 2008년 별난 과학상(2008 Weird Science Award)에서 1위로 뽑힌 바 있다.
경상대학교는 공일근 교수가 탄생시킨 형질전환 적색 형광 복제고양이를 생명과학분야 특성화 성공 대학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경상대학교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최근 개발하였으며, 지난 달 31일 인형으로 제작 완료했다.
경상대학교는 캐릭터 루쉬와 루이를 인형으로 제작 완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루쉬&루이 런칭 이벤트 및 나눔ㆍ봉사행사’를 6일 오후 4시 경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병동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는 설날을 맞이하여 경상대학교병원 이사장인 권순기 총장과 전시영 병원장이 직접 소아청소년과병동 어린이 환자들에게 루쉬와 루이를 선물할 예정이다.
경상대학교 관계자는 “고양이 루쉬와 루이는 생명과학분야를 특성화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는 경상대학교를 상징하는 캐릭터로서 앞으로 각종 홍보물품 제작 등에 널리 활용할 것”이라면서 “특히 설날을 맞이하여 경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병동의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런칭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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