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표 경남지사가 하동군을 방문 조유행 군수로 부터 군정업무를 보고 받았다. |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15일 하동과 남해군을 잇따라 방문해 도정현안 보고와 군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신성장산업 유치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하동군을 방문한 도·군정 업무보고 자리에서 홍 지사는 “하동군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추진 중인 갈사만 조선산업단지가 불야성을 이뤄서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동군의 갈사만 조선산단에 신성장동력 산업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홍 지사는 “하동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갈사만에 기존 최첨단 조선산업 및 해양플랜트 클러스터와 함께 신성장산업 유치가 필요하며 또 유치할 사업도 있다”며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경남도와 하동군이 총력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유행 군수가 군정 보고 자리에서 갈사만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국제 해양플랜트 대학원대학교’ 유치 건의에 대해서도 “설치하게 된다면 갈사만에 들어 오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갈사만 유치를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연구개발·교육·생산이 집적된 해양플랜트 RD&P클러스터로 구축하고자 각종 R&D(연구·개발)기관과 대우조선해양(주) 연계된 기업체 유치 및 경남연구개발 특구 지정에 대해서도 “다른 시·도에 비해 경남이 적지라고 생각하며 신 성장 활격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을 방문한 도·군정 업무보고 자리에서 홍 지사는 “하동군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추진 중인 갈사만 조선산업단지가 불야성을 이뤄서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동군의 갈사만 조선산단에 신성장동력 산업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홍 지사는 “하동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갈사만에 기존 최첨단 조선산업 및 해양플랜트 클러스터와 함께 신성장산업 유치가 필요하며 또 유치할 사업도 있다”며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경남도와 하동군이 총력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유행 군수가 군정 보고 자리에서 갈사만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국제 해양플랜트 대학원대학교’ 유치 건의에 대해서도 “설치하게 된다면 갈사만에 들어 오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갈사만 유치를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연구개발·교육·생산이 집적된 해양플랜트 RD&P클러스터로 구축하고자 각종 R&D(연구·개발)기관과 대우조선해양(주) 연계된 기업체 유치 및 경남연구개발 특구 지정에 대해서도 “다른 시·도에 비해 경남이 적지라고 생각하며 신 성장 활격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도지사가 15일 오후 남해군을 방문해 군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홍 지사는 또 남해군을 방문해 연료전지산업과 같은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태 군수는 서면 중현 및 정포리 일원에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해 남해의 신성장 동력으로 경남의 당당한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홍 지사에게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홍 지사는 “전체 산업 가운데 제조업 분야가 3%밖에 안 되는 남해군에 전지산업과 같은 공해 없는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청정 남해에 걸맞은 산업이 조성된다”며 신재생 에너지산업 유치를 남해군과 협력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3월에는 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기업유치가 쉽도록 만들겠다”며 남해군의 미래형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정비해 나가겠다는 뜻을 더욱 확고히 했다.
한편 홍 지사는 가천다랭이마을을 지나는 지방도 1024호선 굴곡도로 개량사업에 대해 10억원을, 현재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 중인 자연장지 조성사업(국비 70%, 군비 30%)에 대해서도 올해 투입되는 18억원 가운데 지방비 분담비율을 조정해 15%에 해당하는 2억 7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과 참다랑어 종묘생산 시험사업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남해군의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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