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출범 이후 진주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KOSIS(통계정보시스템)가 밝힌 ‘2012년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진주시의 지난해 취업자 수는 15만9200명으로 전년보다 4.26% 늘었다. 고용률은 58.1%로 전년보다 1.4% 증가하고, 경남도내 평균 고용률 57.7%를 상회했다. 반면 실업률은 전년도와 같은 1.5%로 도내 평균 실업률 1.7%보다 낮게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당초 일자리 창출목표는 1만5441개였지만 혁신도시 건설, 중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추진 등에 힘입어 1만60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당초 목표보다 3.8%초과 달성했다.
이는 민선 5기 시작 이후 정촌일반산업 단지내에 GS리테일 물류센터, BGF리테일(보광훼미리마트),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등을 유치해 8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GS칼텍스 진주복합수지공장 유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 관계자는 분석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진주시의 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진주시 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6월말 33만5852명에서 2012년 12월말 34만1221명으로 2년 6개월 만에 5369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인구증가 추세는 2002년 진주시 인구가 감소 또는 정체상태로 돌아선 후 2010년부터 나타나고 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로 민간 일자리 8983개 등 1만5533개를 설정했다. 기본적으로 좋은 일자리는 민간부문에서 창출하고, 시는 사회적 일자리를 중심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기업 유치노력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며 “혁신도시 건설과 신산업단지의 조성 등 산업인프라 구축에 따른 기대심리가 고용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올해에도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1일 KOSIS(통계정보시스템)가 밝힌 ‘2012년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진주시의 지난해 취업자 수는 15만9200명으로 전년보다 4.26% 늘었다. 고용률은 58.1%로 전년보다 1.4% 증가하고, 경남도내 평균 고용률 57.7%를 상회했다. 반면 실업률은 전년도와 같은 1.5%로 도내 평균 실업률 1.7%보다 낮게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당초 일자리 창출목표는 1만5441개였지만 혁신도시 건설, 중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추진 등에 힘입어 1만60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당초 목표보다 3.8%초과 달성했다.
이는 민선 5기 시작 이후 정촌일반산업 단지내에 GS리테일 물류센터, BGF리테일(보광훼미리마트),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등을 유치해 8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GS칼텍스 진주복합수지공장 유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 관계자는 분석했다.
진주시 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6월말 33만5852명에서 2012년 12월말 34만1221명으로 2년 6개월 만에 5369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인구증가 추세는 2002년 진주시 인구가 감소 또는 정체상태로 돌아선 후 2010년부터 나타나고 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로 민간 일자리 8983개 등 1만5533개를 설정했다. 기본적으로 좋은 일자리는 민간부문에서 창출하고, 시는 사회적 일자리를 중심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기업 유치노력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며 “혁신도시 건설과 신산업단지의 조성 등 산업인프라 구축에 따른 기대심리가 고용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올해에도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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