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50억 증액…축산물시장 개장 대응
경남도는 올해 축산업 분야에 22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50억원 증액된 것으로 축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해 경영안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분야별로는 축산환경 및 사육기반 개선분야(10개) 110억원, 축산경영안정 기반확충분야(20개) 596억원, 축산자원조성분야(11개) 590억원,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분야(15개) 242억원, 가축방역 대책분야(6개) 92억원, 축산물 위생분야(12개) 599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자원화해 조사료 생산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 부정·불량 축산물 단속을 강화하고 경남의 대표브랜드인 ‘한우지예’ 등 축산물 브랜드의 유통기반도 확충한다.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은 “값싼 수입 축산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생산비 절감 등 경영안정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분야별로는 축산환경 및 사육기반 개선분야(10개) 110억원, 축산경영안정 기반확충분야(20개) 596억원, 축산자원조성분야(11개) 590억원,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분야(15개) 242억원, 가축방역 대책분야(6개) 92억원, 축산물 위생분야(12개) 599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자원화해 조사료 생산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 부정·불량 축산물 단속을 강화하고 경남의 대표브랜드인 ‘한우지예’ 등 축산물 브랜드의 유통기반도 확충한다.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은 “값싼 수입 축산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생산비 절감 등 경영안정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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