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 공영차고지 운영 개시
진주시 내동 공영차고지 운영 개시
  • 김순철
  • 승인 2013.03.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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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이용 향상·주민불편 해소 기대
시내버스 차고지로 건립했으나 접속도로 폭이 좁고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방치해오던 진주시 내동면 신율리 남부권 공영차고지가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진주시는 11일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기반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영차고지는 진주시가 내동면 신율리에 61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2011년 8월 준공했으나 차고지와의 접속도로 폭이 좁는 등 안전사고 위험 때문에 이전을 연기해 오다가 접속도로의 확장공사가 완료돼 12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경상대 차고지에서 운행하던 시내버스들이 공영차고지로 이전하여 운행을 개시하게 된다.

남부권 공영차고지는 1만6806㎡부지에 관리동, 정비동, 세차기 및 130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시내버스 운수업체에서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공영차고지 운영으로 버스업계의 경영개선 및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으로 시내버스 이용서비스 향상에다 경상대 차고지에서 먼지 발생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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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진주시 내동면 신율리 소재 남부권 공영차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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