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의 하나인 사량도 지리산 등산로 연결사업을 완료하고 등산객에게 개방했다.
사량도 지리산은 398m의 비교적 낮은 산임에도 산세와 경관이 빼어나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그러나 암봉으로 이어진 능선길은 매우 위험해 산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는데 이같은 위험요소를 정비하고 등산객에게 보다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보조사업으로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등산로 연결사업과 위험구간 정비 등 모두 2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중 등산로 연결사업은 향봉과 연지봉 일원에 보도 현수교 일명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연장이 61.20m에 이른다. 시는 보다 편리한 산행을 위해 출렁다리 일원에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를 설치했으며 등산객들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출렁다리 포토존을 마련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가 전국적인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광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량도 지리산은 398m의 비교적 낮은 산임에도 산세와 경관이 빼어나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그러나 암봉으로 이어진 능선길은 매우 위험해 산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는데 이같은 위험요소를 정비하고 등산객에게 보다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보조사업으로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등산로 연결사업과 위험구간 정비 등 모두 2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중 등산로 연결사업은 향봉과 연지봉 일원에 보도 현수교 일명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연장이 61.20m에 이른다. 시는 보다 편리한 산행을 위해 출렁다리 일원에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를 설치했으며 등산객들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출렁다리 포토존을 마련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가 전국적인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광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이번에 마무리 된 사량도 출렁다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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