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유지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벌이는 안전점검은 김해시 관계공무원과 건축전문가(건축사, 기술사)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는 해마다 분기별로 안전점검을 벌여 노후 한 공용시설물의 보수를 유도하며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김해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주차장 등 공용시설물의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입주민들의 호응이 크다./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