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CCTV 관제시스템 통합 운영한다
양산시 CCTV 관제시스템 통합 운영한다
  • 손인준
  • 승인 201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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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관내 700여대 모니터링
양산시는 동남권 최초로 방범용 등 CCTV 관제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방범, 다목적용, 초등학교 통합수용 등 CCTV 카메라 총 700여 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동남권 최초로 첨단 교통정보(UTIS), 교통신호제어(ITS), 버스정보시스템(BIS)등 광범위 통합 협의를 거쳐 첨단정보를 복합적으로 수집,제공하는 명실상부한 통합정보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계속해서 운영되며 치안유지를 위해 양산시청과 양산경찰서 측에서 합동근무를 하게 된다. 또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는 경찰요원 관리 하에 모니터링 관제요원 18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범죄취약 시간대에 모니터링 요원을 증원 배치하는 집중모니터링 제도를 실시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등에 활용하게 된다. 특히 폭설, 폭우 등 재난상황에서는 사전에 적용된 돌발상황 관제 전략대로 관제센터가 전환되는 시나리오 운영제를 적용함으로써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역동적 정보센터로써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방범, 재난상황 외에도 올연말 교통분야에 첨단 IT기술이 접목되면 관내 실시간 교통정보, 주요도로 돌발상황, 지능형 교통신호제어의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되어 양산시의 도시문제를 진단하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통합관제센터가 1단계 사업인 방범관제센터 준공에 따른 업무개시를 시작으로 2~3단계 사업인 교통정보와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오는 연말께 완료하게 되면 첨단 도시기반의 복합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명실상부한 정보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관제센터_관제_전략_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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