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6일 시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성광벤드 안갑원 회장과 양산대종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성광벤드 안갑원 회장은 올 연말까지 양산시가 제공하는 부지에 5000관 내외의 대종과 종의 크기에 어울리는 66㎡ 내외의 종각과 부속시설을 건립해 양산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양산대종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게 된다. 시는 양산종합운동장 남쪽 주차장에 2200㎡ 가량을 양산대종 건립부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날 문화원과 지역원로,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양산대종 건립자문단 (위원장 양산시 부시장 정재민)’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 연말 양산대종 준공식이 ‘양산 600주년 기념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성광벤드 안갑원 회장은 올 연말까지 양산시가 제공하는 부지에 5000관 내외의 대종과 종의 크기에 어울리는 66㎡ 내외의 종각과 부속시설을 건립해 양산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양산대종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게 된다. 시는 양산종합운동장 남쪽 주차장에 2200㎡ 가량을 양산대종 건립부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날 문화원과 지역원로,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양산대종 건립자문단 (위원장 양산시 부시장 정재민)’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 연말 양산대종 준공식이 ‘양산 600주년 기념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