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PI상조회(회장 김원희)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금을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PI상조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정성껏 모은 485만9640원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PI상조회는 회사 성장의 발판이 된 PI(Process Innovation)에서 헌신했던 직원들이 만든 단체로 회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벌여왔다. PI상조회 김원희 회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의 헌신적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7월 창립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좋은이웃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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