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무애스님)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통도사성보박물관 지하1층 문화센터에서 ‘제21회 불교미술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3년 창립해 현재 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연 2회(4월, 11월) 발표의 장을 개최하고, 연구결과의 산물인 학회지 ‘불교미술사학’을 연간 2회 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15호를 발간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한정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고, 4명의 관계전문가들의 학술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 강우방 원장을 모시고 ‘오덕사 괘불의 조형분석과 조형해석’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듣는다. 강 원장은 1941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국립경주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미술사가이다. 학술대회는 회원 및 신도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통도성보박물관 관계자는 “학회 회원을 포함해 불교미술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교미술사학회(학회장 무애스님)는 한국의 불교미술사 관련 회화, 조각, 건축, 공예, 보존수복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2003년 창립해 현재 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연 2회(4월, 11월) 발표의 장을 개최하고, 연구결과의 산물인 학회지 ‘불교미술사학’을 연간 2회 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15호를 발간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한정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고, 4명의 관계전문가들의 학술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 강우방 원장을 모시고 ‘오덕사 괘불의 조형분석과 조형해석’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듣는다. 강 원장은 1941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국립경주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미술사가이다. 학술대회는 회원 및 신도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통도성보박물관 관계자는 “학회 회원을 포함해 불교미술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교미술사학회(학회장 무애스님)는 한국의 불교미술사 관련 회화, 조각, 건축, 공예, 보존수복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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