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17일 중국에서 건너와 창녕 우포늪에서 둥지를 튼 양저우(洋洲)·룽팅(龍亭) 따오기 부부가 올해 첫 부화에 성공했다.
이번 부화는 양저우·룽팅 따오기 부부가 지난 3월18일 첫 산란 후 28일 간의 인공부화 과정을 거쳐 첫 부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 따오기 부부는 올 들어 지난 3월18일부터 총 6개의 알을 낳았다. 이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올해 처음으로 새끼 한 마리가 탄생했다.
새끼 따오기는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따오기 복원팀의 각별한 보살핌 속에 40~50일간 육추기(인큐베이터)에서 체계적인 관리과정을 거친 후 사육시설로 옮겨질 계획이다.
2011년 11월에 합사한 다소미·따루 따오기 부부도 6개의 알을 산란해 오는 5월 중순까지 부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부화한 6마리보다 많은 수의 따오기 증식·복원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따오기를 100개체 이상 증식해 생물종이 다양한 우포늪에 야생 방사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따오기 쉼터와 야생적응 방사장 건립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부화는 양저우·룽팅 따오기 부부가 지난 3월18일 첫 산란 후 28일 간의 인공부화 과정을 거쳐 첫 부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 따오기 부부는 올 들어 지난 3월18일부터 총 6개의 알을 낳았다. 이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올해 처음으로 새끼 한 마리가 탄생했다.
새끼 따오기는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따오기 복원팀의 각별한 보살핌 속에 40~50일간 육추기(인큐베이터)에서 체계적인 관리과정을 거친 후 사육시설로 옮겨질 계획이다.
2011년 11월에 합사한 다소미·따루 따오기 부부도 6개의 알을 산란해 오는 5월 중순까지 부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부화한 6마리보다 많은 수의 따오기 증식·복원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따오기를 100개체 이상 증식해 생물종이 다양한 우포늪에 야생 방사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따오기 쉼터와 야생적응 방사장 건립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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