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거제 옥포지점(지점장 배수성)은 지난 16일 옥포1동 주민센터에서 조손가정세대에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하는 ‘현대자동차 드림투게더’라는 사업이다. 옥포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옥포1,2동 지역의 청소년 2명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대상자들은 1년 동안 두 달에 한 번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현대자동차 옥포지점 직원 11명은 매일 오전 8시 이전에 출근해 주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8년 동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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