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유채축제를 하루 앞둔 18일, 60만㎡의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에는 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꽃망울을 터트린 유채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창녕군과 유채축제위원회는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에 대비하여 유채단지를 60만㎡로 확충하고, 한반도 튤립 정원, 대형 풍차, 동물 조형물 설치, 아름다운 포토존, 대형 원두막 등 볼거리와 편의시설 정비를 마무리 했다. 낙동강 유채축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유채꽃 라이브 공연, 나비생태체험관 등 가족과 연인들이 산책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끝없는 유채 밭과 자전거 길을 따라 3km 거리에 있는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억새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의 절경을 배경으로 금빛 물결 유채꽃의 향연이 한눈에 펼쳐진다.
축제를 앞두고 일찍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은 요즘 낙동강 철교를 뒤로 하고 만발한 유채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자전거를 타며 유채꽃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관광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큰 유채 밭을 직접 보니 그 끝이 안 보일 만큼 넓다”며 탄식을 자아냈다.
축제 관계자는 “유채꽃은 미리 피어도 그 개화기간이 길어 축제기간 이후에도 꽃을 만끽할 수 있으며, 유채축제와 함께 세계적인 내륙습지인 우포늪과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을 함께 즐기면 더 좋은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군과 유채축제위원회는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에 대비하여 유채단지를 60만㎡로 확충하고, 한반도 튤립 정원, 대형 풍차, 동물 조형물 설치, 아름다운 포토존, 대형 원두막 등 볼거리와 편의시설 정비를 마무리 했다. 낙동강 유채축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유채꽃 라이브 공연, 나비생태체험관 등 가족과 연인들이 산책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끝없는 유채 밭과 자전거 길을 따라 3km 거리에 있는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억새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의 절경을 배경으로 금빛 물결 유채꽃의 향연이 한눈에 펼쳐진다.
축제를 앞두고 일찍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은 요즘 낙동강 철교를 뒤로 하고 만발한 유채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자전거를 타며 유채꽃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관광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큰 유채 밭을 직접 보니 그 끝이 안 보일 만큼 넓다”며 탄식을 자아냈다.
축제 관계자는 “유채꽃은 미리 피어도 그 개화기간이 길어 축제기간 이후에도 꽃을 만끽할 수 있으며, 유채축제와 함께 세계적인 내륙습지인 우포늪과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을 함께 즐기면 더 좋은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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