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사회과학 연구총서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경상대 사회과학 연구총서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 곽동민
  • 승인 2013.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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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출간한 사회과학연구총서가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2일 국립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정성진 경제학과 교수)은 사회과학연구총서 37집 ‘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 마르크스주의적 접근’(2012.9.25 도서출판 한울)이 ‘2013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1999년 이후 비판적 사회과학 분야의 학제적 연구를 특성화했다.

사회과학연구원의 사회과학연구센터(현 대안사회경제연구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2001년 한국학술진흥재단(현재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사회과학연구원은 사회과학연구센터(현 대안사회경제연구센터)를 중심으로 2001-2007년까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과 노동문제, 한국자본주의의 축적체제와 노동계급, 대안경제체제와 산별노조 등을 주제로 학제간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면서, 연례 국제학술대회 개최, ‘사회과학연구총서’ 간행, 전문학술지 ‘마르크스주의연구’ 창간, 노동조합실태조사 DB 구축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사회과학연구원은 2007년 ‘대안세계화운동과 대안사회경제모델’을 연구하는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로 다시 선정되었고, 2010년 2단계(2010-2013)에 진입하여 ‘세계화와 축적체제 및 계급구조의 변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 마르크스주의적 접근’은 이러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출간된 것이다.

‘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 마르크스주의적 접근’에 참여한 국내외 연구진은 총 7명으로, 정성진 이정구 김창근 김공회 마틴 하트- 랜즈버그(Martin Hart-Landsberg 미국) 김의동 패트릭 본드(Patrick Bond 남아공)이다.


세계화와 자본축적 제체의 모순
‘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 표지. 사진제공=국립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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