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초, 흡연예방 전시회 및 강연회

진주 봉래초등학교는 지난 7일 4~6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강연회 및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흡연예방 교내 학예대회 결과 선정된 포스터, 표어, 그리기 등의 수상작품과 금연패널 등을 전시해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진주시보건소 김금란 흡연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담배의 나쁜 성분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박상준 교장은 “학생들이 생생한 체험행사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인지하고 호기심으로 담배를 피우는 않고 건강한 봉래 어린이가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찬호(6학년) “학생은 담배가 이렇게까지 나쁜줄 몰랐다”며 “아빠도 우리 작품을 보고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봉래초등학교에서 ‘흡연예방 강연회 및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봉래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흡연예방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봉래초등학교

지난 7일 봉래초등학교에서 ‘흡연예방 강연회 및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봉래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흡연예방 전시물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봉래초등학교

곽동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