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과 실무운영위 개최
경남도가 경남지역 대학생 취업확대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17개 대학과 머리를 맞댄다.
경남도는 21일 ‘경남도와 기업 간 대학생 취업확대를 위한 협약체결’에 따른 구체적 실천방안 협의를 위해 도내 권역 17개 대학 실무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진래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내 대학들에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취업확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려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청년취업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8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시작으로 3월 13일 경남은행 및 경남농협, 3월 28일 STX조선, 4월 25일 대우조선해양, 5월 16일 넥센타이어 등 6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결과 대우조선의 경우 2012년 12명에서 7명이 늘어난 19명을 도내 대학생으로 선발했다. 경남농협은 25명중 15명을 도내 대학생으로 채용했다. 경남은행은 협약체결 이후 오는 9월 중 2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창구직원 7급 50명 중 90%이상을 도내 대학 출신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내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순차적으로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21일 ‘경남도와 기업 간 대학생 취업확대를 위한 협약체결’에 따른 구체적 실천방안 협의를 위해 도내 권역 17개 대학 실무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진래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내 대학들에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취업확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려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청년취업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8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시작으로 3월 13일 경남은행 및 경남농협, 3월 28일 STX조선, 4월 25일 대우조선해양, 5월 16일 넥센타이어 등 6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결과 대우조선의 경우 2012년 12명에서 7명이 늘어난 19명을 도내 대학생으로 선발했다. 경남농협은 25명중 15명을 도내 대학생으로 채용했다. 경남은행은 협약체결 이후 오는 9월 중 2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창구직원 7급 50명 중 90%이상을 도내 대학 출신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내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순차적으로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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