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진주소방서가 수중탐지기를 동원해 고속도로 실종 여성운전자 찾기에 나섰다. 실종 29일째인 24일 오전 진주소방서 대응구조과는 구명보트와 수중초음파탐지기(사이드스캔 소나)를 동원, 운전자가 유기됐을 가능성이 있는 진주와 사천 등지의 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색을 벌였다.
수중초음파탐지기는 수중에 음파를 발사해 되돌아오는 신호를 탐지해 수중물체를 검색할 수 있는 장치다. 주로 물에 빠진 시신이나 물체를 찾는데 사용된다. 경남에서는 진주소방서와 진해소방서 2곳에 배치돼 있다.
이날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심지역 저수지를 탐지기로 검색해 자료를 분석중이다”며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될 경우 잠수부를 투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주소방서는 또 경찰이 요청한 추가 지역에 대해서도 실종자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수중초음파탐지기는 수중에 음파를 발사해 되돌아오는 신호를 탐지해 수중물체를 검색할 수 있는 장치다. 주로 물에 빠진 시신이나 물체를 찾는데 사용된다. 경남에서는 진주소방서와 진해소방서 2곳에 배치돼 있다.
이날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심지역 저수지를 탐지기로 검색해 자료를 분석중이다”며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될 경우 잠수부를 투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주소방서는 또 경찰이 요청한 추가 지역에 대해서도 실종자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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