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친환경농산물 인증 기여 기대
창녕양파장류연구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농지의 중금속 유해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28일 재단법인 창녕양파장류연구소(이사장 김충식)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기관 지정은 지난해 농산물 및 농지의 중금속 유해물질 분석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농지의 중금속 유해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 됐다.
유해물질인 다이아지논 등 245종의 잔류농약 성분과 카드뮴 등 8종의 중금속 성분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수행함으로써 농산물과 농지의 안전성 확보로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인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차용준 연구소장은 “연구소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최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연구개발과 분석업무 뿐만 아니라 군민의 식생활건강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역의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재단법인 창녕양파장류연구소(이사장 김충식)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기관 지정은 지난해 농산물 및 농지의 중금속 유해물질 분석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농지의 중금속 유해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 됐다.
유해물질인 다이아지논 등 245종의 잔류농약 성분과 카드뮴 등 8종의 중금속 성분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수행함으로써 농산물과 농지의 안전성 확보로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인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차용준 연구소장은 “연구소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최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연구개발과 분석업무 뿐만 아니라 군민의 식생활건강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역의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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