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시민의 날 시민공원에 매설
부산시는 직할시 승격 50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희망부산 100년 타임캡슐’로 명명하고 오는 10월 제34회 시민의 날 행사 때 부산시민공원에 매설할 예정이다.
타임캡슐과 지상부 기념조형물에 대한 디자인은 지난달 20일 직할시 5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공공조형물심의회를 거쳐 최종 디자인을 26일 확정했다.
타임캡슐의 부제는 ‘미래 100년의 씨앗’에 맞춰 타임캡슐 디자인도 매설지인 부산시민공원에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싹 틔울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의미로 형상화 했다.
매설지 지상부에 설치될 기념조형물은 ‘미래를 여는 항해’로 동북아 해양수도로 비상할 역동적인 부산의 모습을 요트 돛으로 형상화하여 제작하게 된다.
이번에 매설하는 타임캡슐에는 2013년 현재 부산시민의 보편적인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자료들을 담아 100년 뒤 후대에게 문화유산으로 남겨 줄 예정이다.
타임캡슐에 담아 보존할 수장품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 등을 통해 수집했으며, 최종 목록 선정은 7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타임캡슐은 100년 후인 2113년 10월 5일 개봉된다.
타임캡슐과 지상부 기념조형물에 대한 디자인은 지난달 20일 직할시 5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공공조형물심의회를 거쳐 최종 디자인을 26일 확정했다.
타임캡슐의 부제는 ‘미래 100년의 씨앗’에 맞춰 타임캡슐 디자인도 매설지인 부산시민공원에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싹 틔울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의미로 형상화 했다.
매설지 지상부에 설치될 기념조형물은 ‘미래를 여는 항해’로 동북아 해양수도로 비상할 역동적인 부산의 모습을 요트 돛으로 형상화하여 제작하게 된다.
이번에 매설하는 타임캡슐에는 2013년 현재 부산시민의 보편적인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자료들을 담아 100년 뒤 후대에게 문화유산으로 남겨 줄 예정이다.
타임캡슐에 담아 보존할 수장품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 등을 통해 수집했으며, 최종 목록 선정은 7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타임캡슐은 100년 후인 2113년 10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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