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갈사만 투자유치단 일본 공략 나서
하동 갈사만 투자유치단 일본 공략 나서
  • 여명식
  • 승인 2013.06.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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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단 28일까지 기업체 대상 투자설명회
하동군이 금성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비롯한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대한민국 해양플랜트 메카로 만들기 위해 일본에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단을 파견하는 등 투자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하동군은 최정경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현지에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동군 투지환경 설명회는 하동지구 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개발에 맞춰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부터 진행하여 전략적으로 위국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투지유치단은 27일 도쿄에 있는 ‘하얏트리젠시 도쿄’에서 열릴 투지유치 설명회를 통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이미 구축된 최적의 산업 및 교통인프라 등 지리적 이점과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또 최정경 부군수는 일간공업신문 대표이사와 인터뷰를 통해 하동군의 투지환경 등을 홍보하게 되는데 7~ 8월 중 일간공업신문사의 지면에 하동군 경제자유구역 투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기사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본기업이 우리나라 투자와 이전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입주 업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투자의향이 있는 일본기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국내 초청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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