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중앙대의료원, 베트남서 의료봉사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2009년 시작해 5년째로 지금까지 74명의 구순구개열 환아를 수술 했으며 총 8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한편 두산비나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은 꽝응아이성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아들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시행해 온 무료수술도 진행함. 올해는 특히 중앙대의료원과 두산중공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Q-health 사업자로서 운영 자문을 맡고 있는 꽝남중앙병원에서 중앙대 의료진이 12명의 구순구개열 환아에 대한 수술을 통해 현지 의료진에게 소아마취 및 수술 기술을 전수했다.
또 오는 14일에는 베트남 심장병 환아 2명을 중앙대병원으로 초청해 흉부외과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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