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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 진로 설정하세요.”
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이 중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 소양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역 47개교 4500여명을 지난 16일 대학으로 초청, 관심 있는 분야의 희망 전공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중고교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체험활동은 ‘나도 커피바리스타’외 4개 과정을 시작으로 ‘내가 살고 싶은 집 꾸미기’, ‘나도 제빵왕’, ‘재미있는 지능로봇’ 등 총 22개 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창원문성대학 입학처는 특히 체험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과정별 14~40명 규모의 소규모 단위로 개인 밀착형 체험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학생들에게 해당 전공에 관한 진로 특강을 제공하고,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실험 실습과 대학생활 소개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 캠퍼스 투어를 하면서 대학 생활을 보여주고 해당 학과 교수와의 진로상담 시간을 통해 중고교생들에게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제공하고 학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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