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 청소년들이 저소득 어르신이나 아동 등에게 ‘가슴이 뛰는 재능 기부형 봉사활동’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 봉사 단체는 Vol렁 Vol렁 가슴이 Teer!란 하동사랑 청소년봉사단으로서 ‘Vol렁 Vil렁 가슴이 Teer!’란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Volunteer’를 변형해 벌렁벌렁 가슴이 뛰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Vol렁 Vol렁 가슴이 Teer!는 올해 초 경남도가 도내 20개 시·군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3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인 ‘Vol렁 Vol렁 봉사단’은 지역의 중·고등학생 18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 말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데 봉사단원이 학생인 점을 고려해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활동을 펼친다.
첫 활동으로 지난 13일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종이로 앨범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선물했다.
오는 23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실버식당에서 잡곡으로 영양죽을 만들어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달 7일에는 전문미술강사를 초빙해 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예쁜 부채를 제작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벌렁벌렁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지원봉사의 개념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봉사단 개개인의 재능을 부담 없이 기부하고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봉사 단체는 Vol렁 Vol렁 가슴이 Teer!란 하동사랑 청소년봉사단으로서 ‘Vol렁 Vil렁 가슴이 Teer!’란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Volunteer’를 변형해 벌렁벌렁 가슴이 뛰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Vol렁 Vol렁 가슴이 Teer!는 올해 초 경남도가 도내 20개 시·군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3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인 ‘Vol렁 Vol렁 봉사단’은 지역의 중·고등학생 18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 말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데 봉사단원이 학생인 점을 고려해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활동을 펼친다.
첫 활동으로 지난 13일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종이로 앨범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선물했다.
오는 23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실버식당에서 잡곡으로 영양죽을 만들어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달 7일에는 전문미술강사를 초빙해 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예쁜 부채를 제작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벌렁벌렁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지원봉사의 개념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봉사단 개개인의 재능을 부담 없이 기부하고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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