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대비 수출전략 품종 시범생산
거창군은 지난해 2농가에 나디아 1000그루를 심어 올해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수출전략 신품종 나디아 시범 생산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호주 체리로얄사 팀 브라운 이사와 서호주대학 관테 교수 및 (주)나디아의 실무자가 기술지도 및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했다.
나디아는 호주에서 개발하여 국내 업체인 (주)나디아에서 독점, 국내 300ha의 보급권을 부여받아 거창군에 100ha까지 보급할 계획이며, 올해 거창군은 사업비 4억 원(도비 1억원, 군비 1억원, 자부담 2억원)을 투자하여 16농가 약 7ha를 식재했다.
이날 호주 로얄체리사 팀 브라운 이사는 “묘목을 제공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거창의 기후에 잘 맞는지 생육상태가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 전문가인 서호주대학 관테 교수는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꾸준히 나디아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며 연말쯤이면 국내에 적합한 나디아 재배 매뉴얼도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나디아는 체리와 자두의 교잡종으로 체리보다는 크고 자두보다는 작은데 모계인 체리의 성향을 많이 갖고 있으며, 여름철 생산으로 작기가 짧고 과일의 크기를 크게 할 필요가 없어 적과에 따른 농가 노동력 감소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처음 도입하는 사업인 만큼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속적인 기술 지도를 하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호주 체리로얄사 팀 브라운 이사와 서호주대학 관테 교수 및 (주)나디아의 실무자가 기술지도 및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했다.
나디아는 호주에서 개발하여 국내 업체인 (주)나디아에서 독점, 국내 300ha의 보급권을 부여받아 거창군에 100ha까지 보급할 계획이며, 올해 거창군은 사업비 4억 원(도비 1억원, 군비 1억원, 자부담 2억원)을 투자하여 16농가 약 7ha를 식재했다.
이날 호주 로얄체리사 팀 브라운 이사는 “묘목을 제공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거창의 기후에 잘 맞는지 생육상태가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 전문가인 서호주대학 관테 교수는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꾸준히 나디아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며 연말쯤이면 국내에 적합한 나디아 재배 매뉴얼도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나디아는 체리와 자두의 교잡종으로 체리보다는 크고 자두보다는 작은데 모계인 체리의 성향을 많이 갖고 있으며, 여름철 생산으로 작기가 짧고 과일의 크기를 크게 할 필요가 없어 적과에 따른 농가 노동력 감소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처음 도입하는 사업인 만큼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속적인 기술 지도를 하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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