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도동초등학교(학교장 옥완석)의 특별한 축제가 지난 19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운동장에서 열렸다. ‘2013 도래새미 축제’프로젝트로 불리는 학예회를 매년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데서 탈피해 열린 공간에서 개최한 것은 학생들에게 더 큰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 지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운동장으로 옮긴 만큼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1학년들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 공연,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는 진주검무 등 동아리 공연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공연들이 펼쳐져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인 이번 축제는 공연 참가자들의 충실한 준비와 알찬 운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부모 문영순씨는 “ 아이들의 땀과 노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 학교의 축제를 개방함으로써 지역민과 교감하고 학교가 지역 문화의 구심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였다”고 평가했다.
옥완석 교장은 “학교 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학예회의 틀을 넘어선 ‘2013. 도래새미 축제’는 학교 문화를 지역과 공유하고자 하는 새로운 도전 그 자체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운동장으로 옮긴 만큼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1학년들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 공연,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는 진주검무 등 동아리 공연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공연들이 펼쳐져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인 이번 축제는 공연 참가자들의 충실한 준비와 알찬 운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부모 문영순씨는 “ 아이들의 땀과 노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 학교의 축제를 개방함으로써 지역민과 교감하고 학교가 지역 문화의 구심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였다”고 평가했다.
옥완석 교장은 “학교 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학예회의 틀을 넘어선 ‘2013. 도래새미 축제’는 학교 문화를 지역과 공유하고자 하는 새로운 도전 그 자체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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