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정우건 교수,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위촉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장인 정우건(55·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과학과) 교수가 교육부 국제협력분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올해 7월 22일부터 2년이다.

교육부는 22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회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 위촉장 수여, 2013년 교육분야 주요정책 소개 및 토론 등의 시간을 갖는다.

정우건 교수는 1991년부터 1991년부터 경상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상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장, 해양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정우건 교수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및 겸임연구관, 해양수산부 해양미래전략계획 자문위원, 2012국제조선해양산업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해양 과학 및 산업 분야 발전에 싱크탱크 역할을 다해왔다.

뿐만 아니라 통영시요트협회 이사ㆍ부회장ㆍ회장,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국제협력위원장,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홍보위원장, 경남요트협회 이사, 남해안권발전 정책자문단 위원, 대한요트협회 대외협력이사,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다.

정우건 교수는 현재 경남발전연구원 이사, 경남요트협회 회장,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경남도당 정책자문위원장, 경남교육청 인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우건 교수는 “새정부가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창조적인 교육정책을 세우고 이를 올바르게 추진하도록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우건

곽동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