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에 '117' 학교폭력 신고전화 알린다
우유팩에 '117' 학교폭력 신고전화 알린다
  • 황용인
  • 승인 2013.07.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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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경남경찰청·부산경남우유協 MOU체결
경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기관, 민간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과 경남경찰청.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은 22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고영진 교육감과 김종양 청장, 김남일 조합장이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에 손을 굳게 잡았다.


경남교육청과 경남경찰청,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이 학교폭력 예방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나섰다.

도교육청은 22일 본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고영진 교육감과 경남지방경찰청 김종양 청장,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김남일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혼신을 다하게 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달성하기 위해 홍보활동 협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학생 인성 및 진로개발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학생들의 소비가 많은 급식용 우유팩을 활용한 ‘117신고 전화 안내’를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 표어 등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참석한 경남지방경찰청과 부산경남우유협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체결로 다양한 민간기관들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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