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는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먹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창원시 진해구에서 올해 첫번째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하고 하동군 금성면과 전남 광양시 제품부두 바닷물과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의 온도가 18℃를 넘는 6월부터 9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취급 또는 생식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균에 오염된 바닷물에 들어갔을 때 주로 감염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간질환 환자 및 만성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어패류의 경우 가급적 영하 5℃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요리한 도마나 칼 등은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며 해산물을 다룰 때는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양산시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 취급업소 93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칼, 도마 등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검사하고 수치 초과업소에 대해서는 올바른 소독, 살균 방법 등을 현장에서 교육 했다. /양산시
이는 최근 창원시 진해구에서 올해 첫번째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하고 하동군 금성면과 전남 광양시 제품부두 바닷물과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의 온도가 18℃를 넘는 6월부터 9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취급 또는 생식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균에 오염된 바닷물에 들어갔을 때 주로 감염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간질환 환자 및 만성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어패류의 경우 가급적 영하 5℃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요리한 도마나 칼 등은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며 해산물을 다룰 때는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양산시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 취급업소 93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칼, 도마 등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검사하고 수치 초과업소에 대해서는 올바른 소독, 살균 방법 등을 현장에서 교육 했다.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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