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여행학교 청소년 이색 다문화 소통 체험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와 진주YMCA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정여행 프로그램인 ‘제2기 세계로여행학교’를 5일부터 17일까지 12박 13일동안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 펼친다.
이번 여행학교는 청소년들이 혼잡하고 일률적인 여행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이웃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보고, 듣고, 느끼며 자아성찰과 더불어 국내 다문화 이해도를 높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국내 체류 중인 이주노동자 가정을 방문해서 영상편지를 배달하며 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이를 위해 9명의 참가 청소년들은 해외 일정에 앞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팀워크 훈련과 해외 건강관리, 다문화시민성과 글로벌역량 강화 등의 사전 교육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영상편지를 촬영해서 떠나게 된다.
이번 청소년들을 인솔하는 사천다문화센터 이정기센터장은 “다문화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다문화인식 개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청소년들은 오는 31일 이주노동자들에게 영상편지를 다시 전하는 상영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여행학교는 청소년들이 혼잡하고 일률적인 여행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이웃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보고, 듣고, 느끼며 자아성찰과 더불어 국내 다문화 이해도를 높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국내 체류 중인 이주노동자 가정을 방문해서 영상편지를 배달하며 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이를 위해 9명의 참가 청소년들은 해외 일정에 앞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팀워크 훈련과 해외 건강관리, 다문화시민성과 글로벌역량 강화 등의 사전 교육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영상편지를 촬영해서 떠나게 된다.
이번 청소년들을 인솔하는 사천다문화센터 이정기센터장은 “다문화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다문화인식 개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청소년들은 오는 31일 이주노동자들에게 영상편지를 다시 전하는 상영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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