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본격 시행
부산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본격 시행
  • 한호수
  • 승인 2013.08.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는 6일 자율과 책임을 통한 공직사회의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이하 내부통제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부통제 제도는 새 정부의 ‘청렴하고 깨끗한 정부구현’ 국정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공직비리에 대한 근본대책이다.

이번 대책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체적 비리 예방으로 자율과 책임성 향상 등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청렴도 향상을 통한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소속 6910명(시의회, 소방서 포함, 자치구·군 별도)의 모든 공무원은 연간 9조 원(특별회계 포함)의 예산을 집행하면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 예방키 위해 스스로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업무를 확인·점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등을 높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