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6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지단은 2개 권역에 15명에서 18명으로 구성해 유해야생동물 출몰신고 및 피해신고 접수지역에 집중적으로 포획활동을 벌이며 농작물 피해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획허가지역은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함안군 전역이며 포획대상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뉴트리아, 까치 등이다.
멧돼지와 고라니는 1인당 5마리, 뉴트리아와 까치는 20마리까지 포획할 수 있으며, 총 포획수량은 멧돼지와 고라니는 110마리, 뉴트리아와 까치는 440마리까지로 제한한다.
군은 방지단 총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장회의와 마을앰프 방송, 현수막,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서와 연계해 엽사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한다.
야생동물 남획방지를 위한 밀렵감시단도 별도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 야생동물 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도 줄이고 야생동물의 적정 개체수도 조절될 것”이라며 “주민들은 야간 포획활동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일몰시에는 영농활동과 입산을 자제하고 등산을 할 경우에는 등산로를 절대 이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방지단은 2개 권역에 15명에서 18명으로 구성해 유해야생동물 출몰신고 및 피해신고 접수지역에 집중적으로 포획활동을 벌이며 농작물 피해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획허가지역은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함안군 전역이며 포획대상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뉴트리아, 까치 등이다.
멧돼지와 고라니는 1인당 5마리, 뉴트리아와 까치는 20마리까지 포획할 수 있으며, 총 포획수량은 멧돼지와 고라니는 110마리, 뉴트리아와 까치는 440마리까지로 제한한다.
군은 방지단 총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장회의와 마을앰프 방송, 현수막,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서와 연계해 엽사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한다.
야생동물 남획방지를 위한 밀렵감시단도 별도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 야생동물 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도 줄이고 야생동물의 적정 개체수도 조절될 것”이라며 “주민들은 야간 포획활동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일몰시에는 영농활동과 입산을 자제하고 등산을 할 경우에는 등산로를 절대 이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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