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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12일 오전 10시 ‘2013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서 국위선양과 창원시의 위상과 명예를 세계에 드높이고 금의환향한 창원시청 사격부 소속 김기현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석기 창원시 제1부시장은 김기현 선수, 김기현 선수 아버지, 변경수 감독을 초대해 금메달 포상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창원시청 소속 김기현 선수는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 사격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불가리아 소피아 지오 밀레브 슈팅레인지에서 열린 남자 10m 권총과 50m 권총에서 각각 670.3점과 630.7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회 2관왕의 쾌거를 올려 대한민국 농아인 사격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김석기 제1부시장은 “지난해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창원 유치, 런던올림픽의 김종현 선수 은메달과 더불어 김기현 선수의 이번 대회 2관왕으로 명실공히 창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사격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김기현 선수가 자신에게는 영광, 동료에게는 희망, 창원시민 모두에게는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된 ‘2013 농아인올림픽’은 18개종목 90개국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이날 김석기 창원시 제1부시장은 김기현 선수, 김기현 선수 아버지, 변경수 감독을 초대해 금메달 포상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창원시청 소속 김기현 선수는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 사격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불가리아 소피아 지오 밀레브 슈팅레인지에서 열린 남자 10m 권총과 50m 권총에서 각각 670.3점과 630.7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회 2관왕의 쾌거를 올려 대한민국 농아인 사격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김석기 제1부시장은 “지난해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창원 유치, 런던올림픽의 김종현 선수 은메달과 더불어 김기현 선수의 이번 대회 2관왕으로 명실공히 창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사격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김기현 선수가 자신에게는 영광, 동료에게는 희망, 창원시민 모두에게는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된 ‘2013 농아인올림픽’은 18개종목 90개국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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