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가 KDB금융그룹 제1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울산과학대는 한양여대와 대학부 결승전에서 맞붙어 연장전끝에 4-2로 승리했다.
전반 5분과 후반 12분 김인지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여민지와 이소담이 연속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전까지 끌고갔다.
기세가 살아난 울산과학대는 연장 전반 13분 여민지의 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달아났고 이어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날 결승골 포함해 두 골을 터뜨린 여민지는 최우수선수상울 수상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대회에서도 한양여대를 누르고 우승해 2년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벌어진 고등부 4강전에서는 우승후보 울산 현대공고가 대전동신고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울산현대공고는 서울동산정산고와 14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13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울산과학대는 한양여대와 대학부 결승전에서 맞붙어 연장전끝에 4-2로 승리했다.
전반 5분과 후반 12분 김인지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여민지와 이소담이 연속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전까지 끌고갔다.
기세가 살아난 울산과학대는 연장 전반 13분 여민지의 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달아났고 이어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날 결승골 포함해 두 골을 터뜨린 여민지는 최우수선수상울 수상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대회에서도 한양여대를 누르고 우승해 2년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벌어진 고등부 4강전에서는 우승후보 울산 현대공고가 대전동신고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울산현대공고는 서울동산정산고와 14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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