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남해군 명예군수 위촉…특별강연도 열어
‘독도는 우리 땅’으로 유명한 가수 정광태씨가 제29대 명예군수로 위촉돼 26일 보물섬 남해를 찾았다.
서울에서 태어난 정광태씨는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것을 계기로 독도 사랑에 빠져 미 영주권을 포기하고 독도로 호적을 옮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남해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군수실에서 정현태 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패를 전달받은 정광태씨는 군정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명예군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군청회의실에서 공무원과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한다,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독도를 사랑하게 된 계기와 소신을 밝히고,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 특강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오후에는 조선과 일본 간 7년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을 기리는 이순신 순국공원 조성현장을 찾았으며, 지족 죽방렴과 독일마을, 원예예술촌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정광태씨는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것을 계기로 독도 사랑에 빠져 미 영주권을 포기하고 독도로 호적을 옮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남해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군수실에서 정현태 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패를 전달받은 정광태씨는 군정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명예군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군청회의실에서 공무원과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한다,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독도를 사랑하게 된 계기와 소신을 밝히고,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 특강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오후에는 조선과 일본 간 7년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을 기리는 이순신 순국공원 조성현장을 찾았으며, 지족 죽방렴과 독일마을, 원예예술촌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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