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 밴드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가 5일 밤 12시10분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31일 EBS에 따르면 뱀파이어 위켄드는 지난 7월 말 안산밸리록페스티벌 참가차 내한했을 당시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올라 방송분을 미리 녹화했다.
뱀파이어 위켄드는 ‘미국 인디 록씬이 낳은 신데렐라’라는 칭호를 받으며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다. 흥겨운 펑크 록에 아프리칸, 레게 음악까지 뒤섞은 경쾌한 사운드, 역동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뱀파이어 위켄드에 이어 국내 두 밴드 위아더나잇과 포스트패닉의 공연도 담긴다.
위아더나잇은 밴드 로켓다이어리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일렉트릭 신스팝 밴드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포스트패닉은 2010년 ‘스페이스공감’의 ‘8월의 헬로루키’에 선정된 ‘더 유나이티드93’이 새로운 팀명으로 바꾼 밴드다.
연합뉴스
31일 EBS에 따르면 뱀파이어 위켄드는 지난 7월 말 안산밸리록페스티벌 참가차 내한했을 당시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올라 방송분을 미리 녹화했다.
뱀파이어 위켄드는 ‘미국 인디 록씬이 낳은 신데렐라’라는 칭호를 받으며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다. 흥겨운 펑크 록에 아프리칸, 레게 음악까지 뒤섞은 경쾌한 사운드, 역동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뱀파이어 위켄드에 이어 국내 두 밴드 위아더나잇과 포스트패닉의 공연도 담긴다.
위아더나잇은 밴드 로켓다이어리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일렉트릭 신스팝 밴드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포스트패닉은 2010년 ‘스페이스공감’의 ‘8월의 헬로루키’에 선정된 ‘더 유나이티드93’이 새로운 팀명으로 바꾼 밴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