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웅상보건지소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실이 건강실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웅상보건지소에 따르면 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 170㎡ 규모로 기초체력 측정기를 비롯한 체성분 분석기, 러닝 머신, 헬스 자전거 등 30여 종의 장비와 운영 인력을 갖춘 건강증진실을 최근 마련했다. 이에 그동안 웅상지역에 건강증진실이 없어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 원거리에 있는 시보건소를 방문해야 했던 웅상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달 시보건소와 연계한 첫 강좌로 건강생활실천 장수운동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웅상보건지소는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생활 실태를 조사해 운동교실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체성분 검사와 스트레칭 운동지도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웅상보건지소는 보건소의 체계적인 건강증진실 운영사례를 적극 접목해 나가는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업무 지원과 협조를 구해 건강증진실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보건지소 인근 주민 최모(41·여)씨는 “그동안 지역 주변에 마땅한 건강생활 시설이 없어 사설시설을 찾아 먼거리를 이용했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가까운 곳에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다 전문강사로부터 생활 속 건강실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규 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일 웅상보건지소에 따르면 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 170㎡ 규모로 기초체력 측정기를 비롯한 체성분 분석기, 러닝 머신, 헬스 자전거 등 30여 종의 장비와 운영 인력을 갖춘 건강증진실을 최근 마련했다. 이에 그동안 웅상지역에 건강증진실이 없어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 원거리에 있는 시보건소를 방문해야 했던 웅상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달 시보건소와 연계한 첫 강좌로 건강생활실천 장수운동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웅상보건지소는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생활 실태를 조사해 운동교실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체성분 검사와 스트레칭 운동지도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웅상보건지소는 보건소의 체계적인 건강증진실 운영사례를 적극 접목해 나가는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업무 지원과 협조를 구해 건강증진실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보건지소 인근 주민 최모(41·여)씨는 “그동안 지역 주변에 마땅한 건강생활 시설이 없어 사설시설을 찾아 먼거리를 이용했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가까운 곳에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다 전문강사로부터 생활 속 건강실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규 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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