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 지시
박완수 창원시장이 3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생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길거리에 보면 폐지수집 노인들이 손수레나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종이박스를 줍는 데, 하루에 얼마나 버는지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야 할 것”이라며 “1만∼2만원 정도 수입으로는 생계를 꾸려가기가 버거운 만큼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들에 대해서는 고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기의 노인들이 길거리에서 위험하게 폐지를 줍기보다는 우선기회를 제공해 공공근로사업 등에 투입되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이밖에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해 추석 등 명절에 한번 찾는 반짝 이벤트로는 한계가 있다며 월 1회 기관·기업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의 날’ 을 추진,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을 보듬는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사회 계층간의 위화감이라든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대규모로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사랑나눔의 날을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며 전문가 의견을 구하는 등 관련 계획을 세워 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날 “길거리에 보면 폐지수집 노인들이 손수레나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종이박스를 줍는 데, 하루에 얼마나 버는지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야 할 것”이라며 “1만∼2만원 정도 수입으로는 생계를 꾸려가기가 버거운 만큼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들에 대해서는 고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기의 노인들이 길거리에서 위험하게 폐지를 줍기보다는 우선기회를 제공해 공공근로사업 등에 투입되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이밖에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해 추석 등 명절에 한번 찾는 반짝 이벤트로는 한계가 있다며 월 1회 기관·기업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의 날’ 을 추진,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을 보듬는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사회 계층간의 위화감이라든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대규모로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사랑나눔의 날을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며 전문가 의견을 구하는 등 관련 계획을 세워 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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