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상임대표 정의화)이 6일부터 7일까지 산청 S&S한우리 연수원에서 인성교육을 범국민캠페인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가족화합 인성캠프’를 개최한다.
‘인성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CJ나눔재단이 주관하며, 전국 1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초·중생)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체험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인성 향상에 필요한 가치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가 반영됐으며, 지리산 명륜학당 훈장 특강, 요리교실 및다도교실, 가족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정 의원은 “인생은 지식과 기술만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을 주고 사는 세상”이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물질중심이 아닌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 의원은 “인성교육에 대한 법과 제도적 지원을 물론이고,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나가는 견인차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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