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학교 관악부가 지난 4일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관악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3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진주중학교 관악부(지휘자 최혁준) 50명의 학생들은 지정곡 ‘동해행진곡’과 자유곡 ‘Cavetowns Cappadocia’를 연주해 살아 숨 쉬는 듯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하모니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1973년부터 매년 전국 초·중·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통과 권위를 가진 대회다.
진주중학교 관악부는 1957년에 24인조로 창단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악부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의 특색과제인 노래하는 학교에 발맞춰 방과후 활동을 통해 연습하고 있다. 2010년부터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기관, 요양시설 등에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김해든(3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금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이번 결과 또한 관악부의 연주를 사랑해 주는 진주중학교 학생들의 마음과 교장 선생님,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에 더 힘차게 연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중학교 관악부(지휘자 최혁준) 50명의 학생들은 지정곡 ‘동해행진곡’과 자유곡 ‘Cavetowns Cappadocia’를 연주해 살아 숨 쉬는 듯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하모니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1973년부터 매년 전국 초·중·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통과 권위를 가진 대회다.
진주중학교 관악부는 1957년에 24인조로 창단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악부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의 특색과제인 노래하는 학교에 발맞춰 방과후 활동을 통해 연습하고 있다. 2010년부터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기관, 요양시설 등에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김해든(3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금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이번 결과 또한 관악부의 연주를 사랑해 주는 진주중학교 학생들의 마음과 교장 선생님,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에 더 힘차게 연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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