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이 5일 오후 제310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경남 공직자 1달 1권이상 책읽기 운동’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우리 사회가 무형자산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임에도 국민 1인당 연간 독서량이 10권에 불과해 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이다”며 “공직자 책 읽기 운동이 확산될 경우 개인의 창의력 향상과 더불어 경남도정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경남도정은 진주의료원의 폐업사태로 인해 도민 계층간 여러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도민과 소통·융합하는 도정, 품격 있는 도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한 올 여름 사상 유례없는 적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양식 어민들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집행부에 차질없는 피해보상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남도의회 임시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등축제 중단 촉구 결의안’, ‘경남 국어진흥조례’ 등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우리 사회가 무형자산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임에도 국민 1인당 연간 독서량이 10권에 불과해 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이다”며 “공직자 책 읽기 운동이 확산될 경우 개인의 창의력 향상과 더불어 경남도정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경남도정은 진주의료원의 폐업사태로 인해 도민 계층간 여러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도민과 소통·융합하는 도정, 품격 있는 도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한 올 여름 사상 유례없는 적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양식 어민들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집행부에 차질없는 피해보상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남도의회 임시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등축제 중단 촉구 결의안’, ‘경남 국어진흥조례’ 등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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