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 첫 입학식
경상대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 첫 입학식
  • 곽동민
  • 승인 2013.09.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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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상대학교는 석사과정 계약학과인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를 개설하고 지난 7일 오전 11시 BNIT R&D센터에서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을 가진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는 내년 초에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남동발전(주)과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는 계약학과이다.

이번 계약학과의 출발은 경상대학교와 한국남동발전이 추진해온 산학협력 사업의 결실이다.

경상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주최한 이날 입학식에는 한국남동발전(주)에서 근무하는 차장급 이상의 중견기술자 10명이 첫 신입생으로 입학해 향후 2년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창의적 현장 전문인력에게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 수료 후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교육부가 인정하는 공학석사 학위를 받게 된다.

한국남동발전(주)은 경상대학교와 향후 글로벌 기술력 확보를 위한 10대 중점기술 연구개발 및 테큐베이터(Techubator) 사업 협력과 지역인재의 고용 확대를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국남동발전(주)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위한 정보제공 및 산학 공동연구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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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립경상대학교에서 석사과정 계약학과인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의 첫 입학식이 열린 가운데 권순기 경상대 총장과 남동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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