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YWCA, 다문화여성중창단 위촉식 가져
진주YWCA는 13일 오전 2층 강의실에서 다문화여성 중창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명의 이주여성 단원과 8명의 내국인 단원 20명을 비롯해 진주 YWCA 관계자, 후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자, 반주자, 단원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다문화여성 중창단 위촉식은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서의 주도적이고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웃는 다문화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한 하늘 한 땅’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광양시립합창단원인 안동순 지휘자의 지도를 받으며 문화소외 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4일에는 제일병원 환우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소외 지역(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농촌마을 등), 환우를 위한 지역병원 로비무대 등에서 나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주 YWCA 고명정 팀장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서비스 수혜자에 머무르던 결혼이주 여성들이 서비스 제공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문화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웃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12명의 이주여성 단원과 8명의 내국인 단원 20명을 비롯해 진주 YWCA 관계자, 후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자, 반주자, 단원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다문화여성 중창단 위촉식은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서의 주도적이고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웃는 다문화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한 하늘 한 땅’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광양시립합창단원인 안동순 지휘자의 지도를 받으며 문화소외 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4일에는 제일병원 환우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소외 지역(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농촌마을 등), 환우를 위한 지역병원 로비무대 등에서 나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주 YWCA 고명정 팀장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서비스 수혜자에 머무르던 결혼이주 여성들이 서비스 제공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문화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웃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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