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속 현장교육으로 개선…만족도·예산절감 등 성과
경남도 인재개발원은 올해부터 공무원 교육을 탁상교육에서 과감히 탈피해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교육으로 대폭 개선, 운영한 결과 도민과 교육생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인재개발원은 교육생들의 의견과 최근 몇 년 동안의 설문결과를 분석한 결과 주입식 이론중심의 교육은 실제 일선 행정현장에서 이를 접목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당초 교육운영 계획을 대폭 수정, 과감히 현장중심 교육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교육생들의 현장교육을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북구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관성이 있는 각종 민원현장을 비롯해 재해피해 및 복구현장, 환경시설 및 농어촌 체험마을, 전통시장, 5일장, 제조업체, 중소상공업체, 농어민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또 각종 축제장을 방문, 성공·실패사례를 분석해 지자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둘레길 및 자전거길 등 탐방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함과 아울러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등 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바로알고 이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현장교육으로의 전환은 강의형 교육시간 축소를 가져와 예산을 절감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강사료 절감은 물론 현장체험시 도청, 여성능력개발센터 등과 공동으로 버스를 이용한 임차료 절감, 원내교수 강의시간 증대 등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1억5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현장교육 프로그램인 방재실무과정을 비롯한 경남바로알기 과정, 경남Edu-tour 과정 등은 교육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과정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경남도 인재개발원은 이러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로 공무원 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인재개발원은 교육생들의 의견과 최근 몇 년 동안의 설문결과를 분석한 결과 주입식 이론중심의 교육은 실제 일선 행정현장에서 이를 접목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당초 교육운영 계획을 대폭 수정, 과감히 현장중심 교육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교육생들의 현장교육을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북구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관성이 있는 각종 민원현장을 비롯해 재해피해 및 복구현장, 환경시설 및 농어촌 체험마을, 전통시장, 5일장, 제조업체, 중소상공업체, 농어민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또 각종 축제장을 방문, 성공·실패사례를 분석해 지자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둘레길 및 자전거길 등 탐방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함과 아울러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등 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바로알고 이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현장교육으로의 전환은 강의형 교육시간 축소를 가져와 예산을 절감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강사료 절감은 물론 현장체험시 도청, 여성능력개발센터 등과 공동으로 버스를 이용한 임차료 절감, 원내교수 강의시간 증대 등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1억5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현장교육 프로그램인 방재실무과정을 비롯한 경남바로알기 과정, 경남Edu-tour 과정 등은 교육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과정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경남도 인재개발원은 이러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로 공무원 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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