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룰라, 소찬휘 산청엑스포 돌풍
김건모, 룰라, 소찬휘 산청엑스포 돌풍
  • 원경복
  • 승인 2013.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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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주제관 앞 상설무대 ‘청춘나이트콘서트’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는 산청엑스포가 또 한번의 대형 이벤트를 개최한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2일 엑스포 주행사장 상설무대에서 김건모, 룰라, 김현정, 소찬휘, 현진영 등 5명의 90년대 최고가수가 참여하는 ‘청춘나이트’ 콘서트를 연다.청춘나이트 콘서트는 90년대 가수가 총 출동해 지난 해 전국 10개 도시에서 5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돌풍을 일으킨 공연. 올해 들어서도 지난 해에 이어 시즌2 공연을 이어가며 7080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산청엑스포에서 선보일 청춘나이트 출연진 5명은 가장 ‘핫’한 90년대 가수로 정평이 난 인물들. 이날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은 대한민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소리의 주인공 김건모가 부르는 ‘핑계 ’잘못된 만남‘ ’빗속의 여인‘ 등을 듣고, 95년 ’날개 잃은 천사‘라는 노래와 엉덩이춤으로 유명했던 룰라를 만날 수 있다.가창력 끝판왕 소찬휘가 부를 ‘Tears‘ 와 90년대 댄스가요의 원조 현진영이 부를 춤과 노래,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김현정의 ’멍‘ 도 들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요즘 젊은 가수들이 90년대 음악을 리메이크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 90년대는 대중음악계에서 르네상스 시기로 꼽힌다”며 “때문에 이 시기 최고 인기를 누리던 가수가 출연하는 이날 청춘나이트 콘서트는 당시를 추억하는 중·장년층 뿐 아니라 복고열풍에 열광하는 젊은층도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공연 관람은 낮 시간대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고, 공연만을 보기 위해 야간입장권으로 입장해도 된다. 기타 문의 (055)970-8623.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룰라, 김건모, 김현정, 현진영, 소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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