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범·노지마 야스꼬씨 ‘통영명예시민증’ 수여
최정범·노지마 야스꼬씨 ‘통영명예시민증’ 수여
  • 허평세
  • 승인 2013.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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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1일 제19회 통영시민의 날을 맞아 최정범 I.L.Creation대표와 노지마 야스꼬 무지개센터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지난 7월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미국 메릴랜드 거주 최정범씨와 일본 사이타마현의 노지마 야스꼬씨에게 그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으로 승인한바 있다.

최정범씨는 미 국무부와 농무부, 백악관, 국방성 등 미 행정부 20여 곳의 구내식당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메릴랜드 소재 식품회사 I.L.Creation의 대표로 그간 통영시의 미국 동부지역 시장개척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4월 미 국무부와 농무부, 의회도서관 등 구내식당에서 통영산 굴의 안전성과 품질 홍보를 위해 시식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행정부와 조율하는 등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층으로부터 통영굴의 신뢰도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했다.

일본인 노지마 야스꼬씨는 통영에 대한 애정을 갖고 민간분야의 친선교류에 열정을 쏟은 공로자로 국제교류협회 회원으로서 양시의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친선교류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명예시민증 전달
명예시민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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