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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태우)은 지난 5일 창원시 진해구 풍호공원·드림파크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창원사랑 그린티어링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창원사랑 그린티어링(Greenteering)은 자연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목적지를 찾아가는 기존의 라디엔티어링을 변형한 ’와이파이티어링(Wifiteering)‘이 합쳐진 단어로써 지도나 나침반 대신 스마트폰의 안내를 보고 가족과 친구들이 한 팀이 되어 통합 창원의 드림파크를 걷고 목적지를 찾아가며 다양한 미션수행 등 환경보전활동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창원사랑 프로그램이다.
이날 실시한 체험프로그램은 창원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이 한 팀을 이루어 풍호공원에서 4코스로 나누어진 목적지까지 미션을 수행하고 돌아오는 행사로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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